화이자, 모더나 코로나 백신 왜 2회 접종이 필요할까?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 백신 후기를 들어보면, 1차 접종에 부작용이 심했다는 사람, 2차 접종에 부작용이 심했다는 사람, 아무 증상이 없었다는 사람 등 너무나 다른 후기가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 사례로 듣다 보니 그냥 1회 접종이 나은 것 같지만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를 막는 효과가 94% 이상이므로, 66%인 존슨 앤 존슨 보다는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더욱 완전한 보호를 제공한다고 하니,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화이자: 1차, 2차 동일하게 0.3ml 접종

모더나: 1차, 2차 동일하게 0.5ml 접종

 

화이자와 모더나의 1차 때와 2차 때 접종하는 백신은 똑같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단지 사람들 신체 반응이 다른 것일 뿐이라고 하네요.

 

1차 접종은 면역력을 구축하기 시작하고 

2차 접종은 구축된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백신 부작용 사례들은 면역력이 낮은 나이 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더 반응을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백신이 효과가 있고, 우리의 몸이 면역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메신저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있는 중요한 단백질과 동일하게 보이는 무해한 단백질을 생산토록 지시하고, 우리의 세포들이 그 단백질을 생산하면, 우리의 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강한 면역 작용과 항체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 조금 넣는 게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고,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