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COVID-19 코로나

한국에서 코비드 백신 접종자 해외 입국 자가격리 면제

NY Estella 2021. 5. 16. 21:32

 

2021년 5월 5일 수요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한국에서 2차까지 모두 접종한 경우, 해외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미국 백신 접종자도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며 한국 입국 시 14일의 자가격리가 의무입니다. 백신을 맞아도 안 맞은 사람들과 다른 점은 없습니다.

 

해외 입국 자가격리 면제한국 식약청에서 허가하는 백신인 현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를 한국에서 접종 후입니다.

 

한국에서 코비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접종하고 2주가 지난 후, 해외로 출국했다가 귀국 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코로나 증상이 없다면 자가 격리는 면제되는 것입니다. (이 사항은 코로나, 코로나 변종 등 위험한 국가는 제외입니다.)

 

추가로 백신 접종 한 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이 있을 경우에도 증상이 없다면 자가 격리 면제 및 능동 감시와 2차례 코로나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현재 5월 16일부로 미국 국민의 37%가 백신 완료 접종이며, 47%가 1차 백신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한국을 방문하고픈 해외동포들이 청와대에 해외에서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하고 2주가 지난 후 (코로나 음성) 한국 방문 시 동일하게 14일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청원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는 면제 검토를 해보겠다고 했습니다.